추천여행지
민족자존의 터를 찾기
관광코스 : (남한산성) - 만해기념관 - 나눔의 집(정신대 할머니)
소요시간 : 6시간
남한산성
  • 수어장대(경기도 유형문화재 1호)

  • 동문

  • 현절사

  • 장경사

  • 국청사

  • 숭열전

위치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
역사 :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주장성(일명 일장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의 남한산성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의 기록은 없으나 조선『세종실록지리지』에 일장산성이라 기록되어 있다.
남한산성이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고 이괄의 난을 겪고 난 인조 2년(1624)이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왕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는데, 강화가 함락되고 양식이 부족하여 인조는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에서 항복을 하였다. 그 뒤 계속적인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시설은 동·서·남·북문루와 서장대·돈대·보 등의 방어시설과 비밀통로인 암문, 우물, 관아, 군사훈련시설 등이 있다. 남한산성 주변에는 백제 전기의 유적이 많이 있어 일찍부터 백제 온조왕 때의 성으로도 알려져 왔다.
남한산성은 각종 시설이 잘 정비되어 우리나라 산성 가운데 시설이 잘 된 곳으로 손꼽힌다.
만해기념관
  • 장경사

  • 국청사

  • 숭열전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
특징 : 남한산성 웃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해기념관은 종교인이자 민족학자이며 또한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흉상과 시"나룻배와 행인"을 만나게 된다.
대지1,716㎡에 연면적 396㎡(2층)의 기념관안에은 건국공로최고훈장인 "대한민국장"과 만해 생전의 각종저술과 유물. 3·1운동 당시의 옥중 투쟁을 보여주는 신문자료, 희구본인 "님의침묵"초간본과 100여점의 "님의 침묵"여본과 만해관련 연구서등 6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만해기념관 홈페이지 : http://manhae.or.kr
나눔의 집
위치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특징 : [나눔의 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나눔의 집 홈페이지 : www.nanum.org
서하리 안골,사마루장승
위치 : 하번천리 양짓말에서 산허리 하나를 돌면 서하리 안골임.
특징 : 서하리 연골 장승 ·마을 초임에 대장군이라 부르는 지킴이가 담담한 얼굴, 짤막한 키 왜소한 몸집을 가짐. 연골 여장군은 건너편 풀숲에 파묻혀 있음. 곁에 훌쩍 솟아 있는 솟대2기가 일품임.
사마루 장승 ·사마루 장승은 기골이 장대하고 늠름하며 여장군이지만 건장한 중년남정네의 모습을 갖춤.
참고 : 사마루 장승과 솟대는 가을이면 논 한가운데서 새떼를 쫓는 허수아비노릇까지 톡톡히 함.
무갑리 장승
위치 :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사마루 마을 →181번군도로 →서하교를 건너서 사거리 →무갑리 버스 정류장)
특징 : 무갑리 장승은 무사처럼 씩씩하고 연상이 강렬하며, 사시사철 마을만을 위해 파수를 서며 사시사철 역한 잡귀를 물리치는 수문장다운 생김새. 얼굴에 황토 흙을 바름.장승허리 아래로 이정표 역할을 하는 서울. 경안, 이천까지의 거리가 적혀있음. 이들의 이름은 남방적제장군, 북방흑제장군임.
참고 : 무갑리는 한 해 걸려 음력2월초에 길일을 받아 할아버지 할머니 산신에게 제를 올리고 마을 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깍아 세우며 내저 장승제를 지냄.